정의롭다고 부르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 사람들은 정의로운 사람일까요? 저의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정 정의로운 사람들은 자신이 정의롭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허물은 태산과 같이 크게 생각하고 자신의 허물은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신은 정의롭다고 부르짓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고 그 허물을 인정하고 사과 할 수 있는 것이 정의로운 사람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정의란 것은 무엇일까요? 정의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입니다. 사회나 공동체에 옳바른 도리를 행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바른 사람이어야 합니다. 본인이나 자신의 주변이 옳바르지 않는데 정의를 부르짓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잘 못 되었을 때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정의가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고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순리되로 돌아갑니다. 본인이 정의롭다고 울부짓는 사람은 대부분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진정 정의로운 사람은 본인이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사회에서, 공동체에서 올바른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본의 이득을 위해 정의로움을 내세우는 사람은 정의롭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꼭 정의로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나라의 대장이 되려는 사람은 정의롭지 않더라도 본인의 허물을 세상 사람들에게 들어내고 잘 못을 인정하고 이해시키는 노력을 하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