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치료방법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남성들의 말 못 할 아픔입니다. 여러 가지 염증 질환이나 심각할 경우 전립선 암까지 전립선 관련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성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전립선이 비대해지지만 특별히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 악화되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알아보고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및 치료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치료방법

목차
1. 전립선비대증이란?
2. 전립선비대증 증상
3.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4. 마치며...

 

전립선 비대증 목차

●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신장 비뇨기질환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이라는 기관은 남성의 생식기의 이부로써 정자와 정액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으며 방광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차성징이 시작되는 사추기에는 균등하게 팽창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행대 부위 쪽으로 집중해서 비대해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소변이 방광으로 나오는 길을 방해하게 되어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가족력, 그리고 노화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 증상

1. 빈뇨(수시로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
가장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바로 빈뇨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으로써 정확한 기준은 없으나 하루에 10번 전후로 소변을 보거나 수면 중 소변으로 인해 자주 깨게 되어 숙면을 아루지 못하면 빈뇨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잔뇨감
잔뇨감 역시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 증상입니다. 잔뇨감이라는 것은 소변을 봤지만 시원하게 다 빈운것이 아니라 소변의 잔량이 남아 있는 느낌을 말합니다. 소변을 보고 시원함보다는 잔뇨감이 느껴진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얇아진 소변줄기
소변 줄기가 얇아지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고 그로 인해 소변 배출의 힘이 줄어들게 됩니다.

4. 소변 지연 현상
소변이 마려워 미칠 것 같지만 바로 소변이 나오지 않고 한참을 기다려야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입니다. 

5. 길어지는 소변 시간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고 힘있게 배출하지 못하다 보니 소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소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더라도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6. 소변 시 힘을 많이 주는 증상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아랫배에 많은 힘을 줘야 소변을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에 앞서서 진단을 해야 합니다. 진단 방법은 먼저 문진과 설문지를 통해 검사를 하고 직장 수지 검사 즉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의 크기나 모양 등을 직접 확인합니다. 또한 초음파를 통해 소변량을 측정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서도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방광 내시경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1. 약물 치료
전립선비대증은 가장 먼저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알파차단제를 약물을 처방하여 전립선과 방광 경부를 이완시켜 배뇨 활동을 도와줍니다.

2. 수술치료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심각하거나 약물의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상태나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집니다. 가장 보편적인 수술 방법은 요도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전립선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 마치며...

 

이상으로 중년 남성들의 조용한 질병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초기 증상을 잘 파악하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을 보는 게 예전보다 힘들어지셨거나 소변을 봐도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고 잔뇨감이 생기셨다면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