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심근경색 초기증상

인서어멈 2021. 3.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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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살인마가 있습니다. 바로 누구에게나 조용히 다가와 한순간에 목숨을 잃게 만드는 질환인 심근경색이라는 질병입니다. 심근경색의 가장 큰 문제는 평소에 전조 증상이 없이 급작스럽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질환 보다도 초기 증상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심근경색의 정의와 원인 그리고 증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심근경색이란?

2. 심근경색의 원인

3.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

 

 

심근경색

심근경색이라는 질환은 심장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3개의 관상동맥 중 하나가 급작스럽게 완전히 막히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장 근육에 산소가 운반되지 않게 되고 심장 근육이 죽게 됩니다.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히게 되는 것은 혈전이라는 피떡이 원인입니다. 보통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같은 질환으로 생각하시는데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근경색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하지만 심근경색은 협심증을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무서운 점은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1/3이 사망하고 병원에 살아서 도착했도라도 5~10%의 사망률을 보입니다.

 

 

심근경색의 원인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섬유성 막이 관상동맥에 생기게 됩니다. 섬유성 막이 급작스럽게 파열되게 되면서 노출된 콜레스테롤이 뭉치게 되고 이것이 피떡이 되면서 관상동맥을 막게 됩니다.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포화지방, 고혈압, 당뇨병, 고혈당 등이 원인이 됩니다.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

▶가슴통증

심근경색 초기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혈액이 심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가슴통증이 시작 됩니다. 이통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통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통증의 정도는 틀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평소보다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심근경색 초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10분 이상 가슴통증이 지속 된다면 즉시 병원진료를 봐야합니다. 

 

▶호흡곤란

가슴이 무겁고 답답하며 갑자기 호흡이 곤란해지면 심근경색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호흡곤란 역시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통증의 확산

심근경색은 가슴에서 시작한 통증이 확산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슴에서 목과 어깨, 팔로 통증이 퍼진다는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목 부위 주변에 통증이 퍼지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구토 증상

대부분의 심근경색 환자들은 가슴의 통증을 느끼지만 25% 정도의 환자는 가슴통증 없이 구역이나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구역질이 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식은땀

얼굴에 청색증을 뛰면서 식은땀을 흘린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119 구급차로 이동하기

심근경색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동시 자가 차량이나 택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119구급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위급상황 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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