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는데 귀가 불편하고 편두통이 너무 심했고 음식을 먹을 때 오른쪽 턱 밑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 후비동에 염증이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 약 처방 받고 귀가를 하였습니다.
약을 먹고 오후에도 차도가 없어서 일반병원에 내원을 하였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귀에 조금은 물이 있고 귀에 염증이 조금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사를 한대 맞고 약을 처방 받아서 집에 왔습니다.
다행이 다음 날 귀의 통증과 편두통은 괜찮아졌지만, 처음 음식 먹을 때 침샘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침샘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집에서 침샘염 증상에 대해 검색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번에 알게 된 침샘염과 침샘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침샘염이란?
침샘은 귀밑 이하선과 턱 밑 악하선, 혀 밑 설하선에서 침이 분비 되는데 여기에 염증이생기는 질환을 침샘염이라고 합니다.
침샘염의 원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바이러스 감염.(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2. 세균에 의한 감염.(화농성 침샘염)
3. 타석이나 침샘의 배출량의 감소에 의한 경우.
4.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침샘염.
5. 스트레스와 불 섭취가 부족에 의한 침샘염.
침샘염 증상
1. 계속적으로 입안에서 이상한 맛을 느낍니다.
2. 얼굴 주변과 입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3. 입을 정상적으로 벌릴 때 통증을 느끼게 되어 크게 벌리기가 어려워 집니다.
4. 음식물을 섭취할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5. 침샘 분비가 안되어서 입안이 건조해지고 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감염 증상이 나타나서 열이나고 오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침샘이 위치한 얼굴이나 목부위가 붓습니다.
침샘염 검사
침샘염은 초음파검사나 ct촬영, 침샘 및 임파선의 상태 확인 등을 통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침샘염 치료
1. 감염이나 탈수가 원인인 경우에는 침샘에서 타액이 분비가 잘 되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2. 타석이 원인인 경우는 타액의 분비가 많아져서 염증이 커질수 있기 떄문에 물의 섭취를 줄여야합니다.
타석이 작을 경우는 저절로 배출이 되지만 타석이 클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타석에 의한 침샘염은 재발의 확률이 높아서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소염제를 사용하고 환부에 냉습포를 이용하여 마사지를 해줘서 증상을 완화 시킵니다.
3. 입안의 청결 유지를 통하여 감염의 위험을 줄여야 하며, 평소 물을 많이 마셔서 타액의 분비가 잘 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침샘염 증상과 치료방법까지 침샘염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침샘염의 원인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고 입안 청결에 유념하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여 침샘염을 미연에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침샘염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 받고 치료를 받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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